최근 많은 숙박 어플들이 생겨나서 해외여행시 숙박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많이 이용하는 숙박어플에는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등 이 있는데 


우리는 그중 agoda를 이용했고 agoda를 이용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우리는 난바역 근처에 있는 조그만 아파트를 예약했고 총4박5일 234,000원에 예매했으며 인당 78,000원의 요금이 들었다. 




원화로 결제를 하게되면 수수료가 붙는다???!!!!!




아고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정하고 요금을 검색하면 목록이 나오게 된다. 

그중에 원하는 숙박시설로 결정하고 결제를 하면 되는데 


위의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로그인 정보 옆에 사용하는 통화가 KRW로 한국 원화로 되어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한화로 결제를 하게 되면  환전수수료가 붙게 되어 원래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내야한다. 


그이유는 비자, 마스터카드같은 해외결제 가능 카드들을 사용하게 되면 결제대금을 달러화로 환산해 국내 카드사에 청구를 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우리에게 청구되는 금액은 달러 환산 금액으로 청구가 된다. 


예를 들어 일본에 있는 호텔을 예약하는데 


결제통화를 원화로 하고 카드결제를 하게 되면 


원화 -> 엔화 -> 달러 -> 원화 

이렇게 총 3번에 걸쳐 통화 변경이 일어나게 되고 그만큼의 수수료가 붙여져서 청구가 될 것이다. 


하지만 

결제통화를 현지통화로 하고 카드결제 하게 되면


엔화 -> 달러 -> 원화 


이렇게 2번에 걸쳐 통화 변경이 일어나기 때문에

현지통화로 설정해서 결제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수수료를 덜 내고 좀더 내고의 차이가 발생한다. 


그럼 애초에 달러로 결제하면 안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달러로 하게돼도

달러 -> 엔화 -> 달러 -> 원화 이렇게 3번에 걸쳐 통화 변경이 일어나기 때문에 원화로 결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결론!!!

여행가려는 숙소의 현지통화로 결제를 진행하자!!!



<agoda에서 결제 통화 바꾸는 방법 >



사진에서와 같이 통화가 써있는 것을 누른다음에 원하는 통화로 눌러 변경한후에 결정하면 된다.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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